홍수아의 달라진 외모와 근황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배우 홍수아가 드라마 "끝까지 사랑"으로 오랫만에 국내 작품으로 복귀 했습니다.

1986년 6월 30일,168cm,44kg으로 올해 나이 33세 입니다.2003년 패션 잡지 "쎄씨"모델로 데뷔해 MBC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면서 통통튀는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주목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홍수아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전 시구로 엄청난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내숭없는 시구 모습으로 야구선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따서 <홍드로>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홍수아는 과거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과거 그녀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과거의 얼굴은 거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바뀐 외모가 낯설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홍수아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양한 작품을 위해 성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논스톱에서 굳혀진 이미지 때문에 맡는 배역에 한계가 있어 성형을 결심하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홍수아는 제 2의 추자현이라 불리며, 국내 보다는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

현재 국내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악녀 강세나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홍수아는 "중국 작품을 계속 하다가 굉장히 오랫만에 한국에 왔다. 사실 국내 작품을 굉장히 하고 싶었다.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닌데 러브콜을 보내 주셔서 굉장히 기뻤다"며 국내 작품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화제가 된 얼굴 만큼이나 연기력으로 인정 받는 그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